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격의 거인/결말 논란 (문단 편집) === 파라디 섬의 멸망, 대지의 악마의 부활 =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1797fad2b5152c13a.png|width=100%]]}}}||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1797fad2d2552c13a.png|width=100%]]}}}||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1797fad2e0152c13a.jpg|width=100%]]}}}||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1797fad2f2152c13a.jpg|width=100%]]}}}|| >'''백 년 동안 [[평화|벽]]이 무너지지 않았다고 해서 오늘도 무너지지 않으리란 법은 어디에도 없는데 말이야.''' >---- >[[아르민 알레르토]], 1화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른 뒤, 파라디 섬[* 미카사가 노인이 된 시점에 높아봐야 십수 층 정도밖에 안되던 건물들이 있던 곳에 이제는 현대의 대도시들과 다를 바 없는 고층 빌딩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보아 미카사와 아르민을 비롯한 작중 인물들이 모두 죽은 이후로도 매우 오랜 시간이 지난 것으로 보인다.][* 외부 세력이 땅울림의 보복을 위해 벌인 전쟁일 수도 있고 아니면 땅울림과는 상관 없는 국가 간 분쟁으로 인한 전쟁일 수도 있다.]은 모종의 사건으로 일어난 원인불명의 전쟁으로 수십 대의 폭격기와 전투기의 폭격으로 처참하게 멸망하고 만다.[* 하지만 파라디 섬의 폭격당한 도시 폐허를 나무가 자랄 정도로 방치된 것으로 보아 외부 세력도 전쟁에서 파라디 섬처럼 궤멸에 가까운 큰 피해를 받아 기술력이 쇠퇴한 것으로 추측된다. 그저 불길한 악마들의 섬이라는 이유등으로 폐허로 만들어서 멸망만 시키고 점령을 하지 않고 그냥 둔 것일 수도 있겠지만, 생태계 대부분이 땅울림으로 초기화되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을 벽 밖의 세력이 빙폭석을 비롯한 파라디의 풍부한 자원을 내버려둘리는 없으니 전자에 가까울지도 모른다.] 그렇지만 적어도 미카사와 아르민 그리고 104기 동료들 만큼은 엘런이 바라고 의도하던 대로 평온한 여생과 안식이라는 인간적인 행복을 본인들의 생전에 누릴 수 있었다. 그리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파라디 섬의 생존자 중 한 명이자 한 소년병이 자신의 개와 함께 목 뼈로 위장한 [[대지의 악마]]의 머리 부분과 결합된 엘런의 머리가 묻힌 나무에 다다르는데, 이때 엘런의 묘비가 있던 곳의 구멍이 벌어져 마치 [[유미르 프리츠]]가 거인의 힘을 얻은 나무처럼 변한 모습을 보여주며, '''대지의 악마는 참수됐음에도 죽지 않았고, 거인의 힘 또한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암시'''하는 열린 결말을 끝으로 [[진격의 거인]]은 그 [[대단원]]의 막을 내린다. [[예거파]]는 [[호로비|논란은 있을지 언정 적어도 목숨을 떨구는 것은 자기들로만 충분하고, 자신들이 죄인이자 한 시대의 제물이 되어 세상의 평화와 행복을 바라던 것이 소원이었음에도]], 결국 오랜 시간이 지나 미래의 인류는 과거의 역사를 잊어버린 채 또 다시 증오와 분노, 힘을 갈망하는 전쟁과 학살을 시작하면서, 편안하게 안식을 맞이한 [[엘렌 예거]]를 비롯한 [[예거파]]와 [[유미르 프리츠]] 그리고 [[미카사 아커만|미카사]]와 [[아르민 알레르토|아르민]]을 포함한 [[104기 훈련병단|104기 동료]]들을 비롯한 [[조사병단]]들과 [[연합(진격의 거인)|연합]], 마지막으로 단기적인 평화를 대가로 [[땅울림|전세계를 초토화 시킨 원인]]을 제공한 사실상 인류 최악의 암군 [[칼 프리츠]]가 지금 이 세상을 본다면 저승에서 뒷목 잡고 있을 상황이 자명한데다, 더블어서 시조의 거인의 힘을 얻을걸로 예상되는 에르디아인 소년병을 중심으로 뭉쳐서 살아남은 파라디 섬 에르디아인들이 고향을 멸망시킨 적국에 대한 복수심으로 미쳐 날뛰면서 어쩌면은 제2 제3의 엘렌 예거나 혹은 그 이상의 인물이 나올수도 있을지도 모르는 동시에 이 미래의 세대가 받을 고통은 짐작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향후 진격의 거인 세계관에서 또 다시 벌어질 어두운 미래와 깽판의 짐덩이를 모두 껴안게 되었다.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his=문단, title=미카사 아커만/작중 행적, version=282, paragraph=4.1, title2=아르민 알레르토, version2=1260, paragraph2=6.1)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